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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명 동해사(등록번호 가13호)
주      소 상주시 서곡동 227-3번지
전화번호 054)532-0523
동해사(東海寺)는 상주시 서곡동 227의 3번지에 있다. 일명 한산사(寒山寺)라고도 불리며 식산
고수대(高秀臺)밑에 자리잡았는데 조계종 산하의 전통사찰로 1962년 9월 28일 등록되었다.
1398년(태조 7) 무학대사가 "상주는 지형이 행주형(行舟形)이어서 높은 곳에 집을 지어 주읍(舟揖)
의 역할을 해야 안정하다"하여 지은 절이라 전한다.
이후, 1638년(인조 16) 희선장로(熙善長老)가 재창하였으며, 1838년(현종 4)에 용담화상(龍潭和尙)이 삼창(三創)하였다 전하나 당시의 건물은 없다.
현재의 건물은 1968년부터 1982년 사이에 지은 건물이다. 그러나, 이 절은 1600년대 중기
숭명처사(崇明處士) 이경남이 경내에다 충효당(忠孝堂)을 짓고 숭명배청(崇明排淸)의 사상을 고취
한 후로 이 뜻을 기리는 수많은 시문을 탄생시킨 곳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