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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명 청계사(등록번호 나9호)
주      소 상주시 화서면 하송리 327번지
지      정 054)536-2040
청계사(淸溪寺)는 상주시 화서면 하송리 308의 1번지에 있으며, 성산산성 또는 견훤성 내에 자리한 조계종 산하의 전통사찰이다. 전하는 말로는 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 하며, 1730년에는 관에서 절 옆에 창사(倉舍)를 옮겨 세우기도 하였다. 또한 18세기 후엽에는 이 절이 상산 선비들의 문회. 시회의 공간이 되기도 하여 한 때 문학의 산실 구실을 한 적도 있다. 그러나, 50여 간이나 되던 큰 사찰이, 1905년 각지에서 일제에 항거하여 의병활동이 전개될 때 이 절이 의병의 근거지가 되어
1907년 11월 왜병들의 방화로 소실되고 황폐화 되었더니. 1924년 청신여 김씨(靑信女 金氏)가 현재의 법당을 다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