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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명 |
창석사당 |
| 주 소 |
상주시 청리면 가천리 650번지 |
| 지 정 |
지방문화재 문화재자료 제178-2호(1986.12.11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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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月澗)·창석(蒼石) 두 선생의 사당은 당초 1656년(숭정 병신)에 다른 곳에 창건된 것을 1717년에 지금의 체화당이 있는 곳으로 이건하였다. 월간 선생의 사당은 장대석으로 기단을 쌓고 원형으로 다듬은 주초를 놓아서 윈기둥을 세웠다. 주두와 주두 아랫쪽에 포개어 촛가지를 두개 전면으로 돌출시켰는데 그 모양이 체화당의 두 주위 부와 같으나 사당에서는 주두 위에 올려놓은 뒷보의 머리 부분도 촛가지와 같은 형상으로 조각한 것이 특이하다.
지붕은 겹처마로 양측면의 박공면에는 풍판(風板)을 달았는데 오랜 풍화에 낡았다. 창석 선생의 사당도 월간 선생의 사당과 구조가 같으며, 대문채는 정면 5간 중 좌측에서부터 문간방, 대문간, 고방, 방, 부엌의 순으로 되어 있었으나 대문간은 전면쪽을 토벽으로 막고 고방은 전면을 개방하여 마루로 개조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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