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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명 |
상주복룡동유적(尙州伏龍洞遺蹟) |
주 소 |
상주시 복룡동 283-7번지 일원 |
지 정 |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제477호(2007.05.31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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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룡동 283-7번지 일원은 주택공사의 아파트 주택건설부지였던 복룡 3지구와 개인 건설업체인 유성에서 계획한 유성 CM지구로 2004년부터 2005년에 걸쳐 시·발굴조사를 실시한 곳이다. 3지구 건너편의 2지구 역시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발굴조사를 하여 청동기시대 주거지 4동, 통일신라~조선시대 건물지 22동, 구상유구 16기 등을 비롯한 총 314기의 유적 및 동시대의 다양한 유물들이 확인되었다.
복룡 3지구는 적심 17기, 수혈 48기, 구상유구 6기, 석렬 2기, 와열 1기, 주혈 1기를 비롯한 총91기의 유적이 확인되었으며, 유성 CM지구에서는 건물지 7동, 우물 24기, 구상유구 10점 등 총 569기의 유적 및 유물이 확인되었다. 땅속에 묻혀 있던 체계적인 계획도시의 면모가 그대로 드러나면서 경주에 이은 고대도시로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상주복룡동유적지에는 청동기시대를 포함한 조선시대까지의 생활유구가 전 지역에 분포되어 있어 상주시 고대도시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으며, 당대의 서민생활상을 복원, 연구하는데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생활유적지이기에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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