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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년 (현 상주시 양촌리 소재) 서당을 서원으로 올려 창건되었으며 1870년에 헐어 뜯겼다. 입향한 분은 아래와 같다.
·박 언성
호는 낙지정, 본관은 문의, 진사가 됨.
효심이 뛰어나서 양친하기 위하여 벼슬을 사양하였다.
·김 언건(1511년~1571년)
자는 정보, 호는 운정, 본관은 영산이다. 진사이며 효행이 뛰어났다.
그리고 군민의 풍속에 많은 감화를 주었다. 이 사실이 조정에 알려져서 사헌부 감찰을 증직받았다.
·강 응철(1562년-1635년)
자는 명보, 호는 남계이고 본관은 재령,
진사이며 학행이 높아 천거되어 찰방이 되었으며 대 문장가이다.
·김 각. (인물편 참조)
·조 광벽(1560년-1642년)
자는 여완, 호는 북계이며 본관은 풍양이고 류 성룡의 문인이다.
관직은 찰방에 이르고 임진란 때에 의병을 일으켰다. 문집이 있음.
·강 용량(1608년-1876년)
자는 경우, 호는 와운이며 본관은 재령이다.
정 경세, 이 전, 이 준의 문인이며 효자로 이름이 높았다.
공조참의에 이르고 병자호란 때에 의리를 지켰다. 문집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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